재난지원금·카드캐시백·소상공인 지원금, 4천800만명에 14.7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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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가 2차 추경에 포함된 각종 지원금을 통해 4천8백만여명에게 14조7천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일 기획재정부는 상생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등 3종 패키지 예산을 90% 넘게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8조6천억원의 상생국민지원금은 4천303만명에게 8조5천억원을 지급한 뒤 사업을 끝냈습니다.
카드 사용액 일부를 캐시백 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 카드 사용에 대한 지원금 3천875억원을 지난달 15일 지급했고 11월분에 대해서는 약 3천900억원을 이달 15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애초 계획한 178만명보다 11만명 늘어난 189만명에 4조2천억원을 지급했고, 연말까지 이의 신청을 검토해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손실보상금 2조4천억원은 소상공인 58만명에게 1조7천억원을 지급한 상태입니다.
기재부는 "연말까지 올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 하방위험에 대응하고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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