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공유어린이집' 내년 서울 전역 확대

유덕기 기자 2021. 12. 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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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가까이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보육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범 운영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에 전 자치구에서 운영토록 하고, 2025년까지 40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100개 공동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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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가까이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보육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시범 운영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에 전 자치구에서 운영토록 하고, 2025년까지 40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100개 공동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 비율을 2025년 50%까지 끌어올리고, 민간 어린이집에 공공성을 강화한 '서울형 어린이집'도 600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이밖에 보육교사 노동환경 개선과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낮추는 등 보육의 질 개선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천70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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