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Q시리즈 1위 안나린, 세계랭킹 61위로 상승

서대원 기자 2021. 12.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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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안나린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61위에 올랐습니다.

안나린은 어제(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합계 33언더파로 1위를 차지해 2022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퀄리파잉 시리즈 공동 8위로 역시 2022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 최혜진은 세계랭킹 54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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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안나린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6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 새로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안나린은 지난주 64위보다 3계단 오른 61위가 됐습니다.

안나린은 어제(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합계 33언더파로 1위를 차지해 2022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퀄리파잉 시리즈에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없지만 마침 안나린의 세계 랭킹도 소폭 상승하며 2022시즌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퀄리파잉 시리즈 공동 8위로 역시 2022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 최혜진은 세계랭킹 54위를 유지했습니다.

LPGA 투어 시즌이 끝나 상위권 변화가 별로 없는 12월인데도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최근 2주 사이에 한 계단씩 상승해 3위까지 올라갔고, 2주 전에 3, 4위였던 박인비와 김세영이 4, 5위로 밀렸습니다.

1위와 2위는 여전히 넬리 코르다(미국)와 고진영입니다.

9위 김효주까지 한국 선수 4명이 10위 내에 포진했습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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