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의 '슈퍼참치', 제2의 '아기상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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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깜짝 발표한 노래 '슈퍼참치'가 전세계 어린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아기상어'가 나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슈퍼참치'는 낚시를 좋아하는 진이 생일을 맞아 지난 4일 공개한 자작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짧은 노래다.
10일 틱톡 계정 'patrizzzy'엔 외국의 한 유치원에서 길게 늘어선 아이들이 엉덩이를 실룩이며 '슈퍼참치' 뮤직비디오를 따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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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깜짝 발표한 노래 ‘슈퍼참치’가 전세계 어린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아기상어’가 나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슈퍼참치’는 낚시를 좋아하는 진이 생일을 맞아 지난 4일 공개한 자작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짧은 노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안무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어린아이들이 춤을 따라 추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10일 틱톡 계정 ‘patrizzzy’엔 외국의 한 유치원에서 길게 늘어선 아이들이 엉덩이를 실룩이며 ‘슈퍼참치’ 뮤직비디오를 따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치원생들은 진을 따라 한국말로 “참치”라고 외치기도 했다.
국내 한 초등학교에서도 ‘슈퍼참치’를 교육용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했다. 경남 창녕성산초등학교 교육방송국에서 만든 영상을 보면, 초등학생들이 교실, 운동장 등 학교 곳곳에서 귀여운 ‘슈퍼참치’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엔 티브이(TV)에 ‘슈퍼참치’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해맑게 웃으며 귀여운 춤 실력을 뽐내는 어린아이 모습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슈퍼참치’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7일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마스코트 ‘해랑이’의 챌린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엔 충북 충주시 캐릭터 ‘충주씨’가 충주시 청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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