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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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 등 2,400여 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여성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8일 수감 중 이송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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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 등 2,400여 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여성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역학조사와 함께 여성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8일 수감 중 이송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홍성교도소에서는 어제 직원 3명과 수용자 27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직원 및 수용자 7만여 명을 상대로 오늘부터 사흘간 전수검사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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