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워싱턴 전 한화 코치 영입 공식 발표

유병민 기자 2021. 12. 14.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는 오늘(14일) 조니 워싱턴 전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를 새 타격 보조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컵스 구단은 "워싱턴 코치는 그레그 브라운 신임 타격 코치와 함께 팀 타격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 구단은 지난달 워싱턴 코치가 컵스로부터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아 작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는 오늘(14일) 조니 워싱턴 전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를 새 타격 보조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컵스 구단은 "워싱턴 코치는 그레그 브라운 신임 타격 코치와 함께 팀 타격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LB닷컴은 관련 소식을 전하며 "워싱턴 코치는 2020년 8.4%에 불과하던 한화의 볼넷 비율을 2021시즌 11.6%로 끌어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워싱턴 코치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루 코치, 2019년 샌디에이고 타격 코치 등을 역임했습니다.

올해엔 KBO리그 한화에서 메인 타격 코치를 맡아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컵스는 최근 팀을 개편하면서 앤서니 야포스 타격 코치, 크리스 발라이카 타격 보조 코치를 경질했습니다.

한편, 한화 구단은 지난달 워싱턴 코치가 컵스로부터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아 작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