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혜경,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 검사..오전 일정 취소

이창환 2021. 12. 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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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아내 김혜경씨는 14일 대구·경북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서 만난 당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전 비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는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는 이날(14일) 오전 비공개 일정이 있었으나 취소했다"며 "(매타버스) 대구 투어 때 만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걸 알아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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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체 접촉은 없었고, 1m안에서 목례만"
"안 받아도 되나, 방역모범 보인단 차원"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11일 오전 한국전쟁(1950~1953) 최대 격적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용사충혼비를 참배하며 묵념하고 있다. 202.12.11 phs643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아내 김혜경씨는 14일 대구·경북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서 만난 당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전 비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는다.

다만 밀접 접촉으로 분류되지는 않는 탓에, 선제적 검사를 받는 차원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는 이날(14일) 오전 비공개 일정이 있었으나 취소했다"며 "(매타버스) 대구 투어 때 만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걸 알아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신체 접촉은 없었고, 확진자와 조우했는데 1m (거리) 안에서 목례만 했다"며 "방역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선제 검사를 받는다. 검사를 안 받아도 되는 상황이나 오전 중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만난) 확진자는 당 관계자였다"며 "(지난 11일) 다부동전적기념관 때 오셨다고 한다. (동행한) 경호, 수행원 모두 다 (검사를) 받는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 증상은 정상이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며, "PCR 검사가 모든 일정의 기본 상수가 될 수밖에 없다"며 "말씀드린 것처럼 접촉이 없었고, 마스크를 착용해 음성을 기대하지만, 결과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일정은 (검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와 전날 해당 일정에 동행한 김씨도 이날 오전 중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공식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현대경제연구원을 방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계획이 변동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후 5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할 계획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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