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나 검사 10명 중 3명 이상 양성 반응

조제행 기자 2021. 12. 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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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7일 평균 주별 신규 확진자 증가 추이(빨간선이 하우텡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휩쓸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0명을 검사하면 3명 이상 꼴로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는 양성률이 31%라면서 현지시간 13일 기준 확진자는 1만3천여 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318만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은 지난달 하순 검출된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제4차 감염 파동 가운데 있습니다.

(사진=국립전염병연구소 자료 캡처,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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