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차 접종·병상 확보하는 12월 한 달 거리두기 강화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의 거리두기 강화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KBS에 출연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 속도를 높이고, 병상 확보 등 의료대응 역량을 확충하는 동안에는 거리두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기간은 12월 한 달 정도로 제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의 거리두기 강화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KBS에 출연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 속도를 높이고, 병상 확보 등 의료대응 역량을 확충하는 동안에는 거리두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기간은 12월 한 달 정도로 제시했습니다.
정 청장은 "3차 접종으로 고령층 어르신의 면역도를 대폭 올리고, 병상을 확충하고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 기간에는 거리두기를 강화해 접촉을 줄이고 확진자 규모를 줄여서 일상회복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 기간에 대해선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에 집중하고, 복지부에서 행정명령을 내려 3천 병상 확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준비로 12월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영태 기자jyt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참변까지 나흘간 아무 조치 없었다”…경찰, 결국 “송구”
- 미국 여전히 6개월 뒤 3차 접종, 우리나라는 3개월…왜?
- “수 km 밖에서도 들려” 여수산단 또 폭발사고, 3명 사망
- 고양이 영상 올리자 불법물 검토 중?…검열 논란, 사실은
- 'QR 먹통' 과태료 첫날 대혼란, 단속도 하루 유예
- 치킨값 잇따라 오른다…“먹거리 물가 '들썩', 부담 커져”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하자” 시동…안팎에선 '이견'
- 유재석도 코로나19 돌파 감염…“스케줄 모두 취소” 방송가 패닉
- 외국 아이 입 모아 “참치!”…BTS 진 노래에 일본은 딴지?
- '소음 자제' 요청 70대 건물주 둔기로 살해한 2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