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 특위' 구성..시의회 물리적 충돌

[KBS 울산]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관련한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여야 시의원들 사이의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열린 제226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특위 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시의장이 직권으로 위원장을 선임하자, 국민의힘 소속 고 모 의원이 회의가 끝난 직후 반발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모 의원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