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오영수, 美 골든 글로브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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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와 오영수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각) 유튜브 스트리밍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79회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과 후보 배우들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는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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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와 오영수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각) 유튜브 스트리밍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79회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과 후보 배우들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는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석세션' 브라이언 콕스, '포즈' 빌리 포터, '석세션' 제레미 스트롱, '뤼팽' 오마 사이 등과 경쟁한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오영수는 TV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부문 최우수 TV 시리즈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1월9일(현지시각)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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