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전력 공급 보장 위해 에너지 시스템 강화"

윤고은 2021. 12. 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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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계획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계획위원회(발개위)는 13일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저녁 발개위는 지난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지침 이행에 관한 성명을 통해 "석탄과 전력, 천연가스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의 생산·공급·저장·분배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급망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고, 식량의 생산과 구매·저장·마케팅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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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풍력 발전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경제 계획 총괄 부처인 국가발전계획위원회(발개위)는 13일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저녁 발개위는 지난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지침 이행에 관한 성명을 통해 "석탄과 전력, 천연가스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에너지의 생산·공급·저장·분배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기준 이하인 핵심 산업과 기업의 상황을 개선하고, 사막 지대에 대규모 풍력과 태양광 기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공급망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고, 식량의 생산과 구매·저장·마케팅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 자금이 운송과 물류, 생태 환경과 같은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부연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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