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김무열♥윤승아 "서로 다른 점? 양말 각자 접어" 급발진 (동상이몽2)

차혜린 2021. 12.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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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귀염뽀짝한 양말이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절친한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윤승아는 "우리 양말도 각자 접잖아"라고 말하자, 김무열은 "왜이럴까"라며 당황했다.

양말을 돌돌 만다는 김무열과 포개서 접는다는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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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귀염뽀짝한 양말이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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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절친한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내가 언니 오빠 부부를 워너비 부부로 삼는다. 결혼하고 나서 이거는 되게 달랐다, 티격태격한 부분이 있었냐"고 물었다.

김윤지의 질문에 김무열은 "다른건 너무 많지. 다 다르지. 인간이란 것 빼고 다 다르지"라고 심오한(?) 말을 전했다. 이에 윤승아는 "우리 양말도 각자 접잖아"라고 말하자, 김무열은 "왜이럴까"라며 당황했다.

양말을 돌돌 만다는 김무열과 포개서 접는다는 윤승아. 윤승아는 "나는 그게 싫다. 양말이 늘어나지 않냐"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김윤지와 최우성 역시 돌돌 마는파와 포개서 접는 파로 나뉘었다. 최우성은 "은근 내 파가 되게 많으시다"라고 말했고, 김윤지는 "나는 한번도 발목이 늘어날거라는 생각을 안 해봤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그래서 나는 (윤승아가) 하라는 대로 한다. 최대한 나도 맞추려고 하고, 와이프도 맞추려고 한다"며 해결법을 전했다. 윤승아도 "진짜 아닌거는 빨리 받아들이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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