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vs 레알마드리드 등.. 재추첨 끝 'CL 16강 대진 확정'

차상엽 기자 2021. 12.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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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재추첨까지 한 끝에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당초 이날 오후 8시에 추첨을 실시했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추첨을 했고 결국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첼시와 릴은 앞서 무효가 된 추첨에서도 16강에서 만나는 대진이었지만 새롭게 진행된 대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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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러시아 대표팀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에서 공을 뽑고 있다. /사진=로이터
사상 초유의 재추첨까지 한 끝에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당초 이날 오후 8시에 추첨을 실시했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재추첨을 했고 결국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16강 대진은 조별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팀과는 만나지 않는다. 동일 국가 리그에 속한 팀과도 만나지 않는다.

가장 먼저 확정된 대진은 잘츠부르크 대 바이에른 뮌헨이다. 당초 잘츠부르크는 리버풀과 대결하는 대진이었지만 새로운 대진에서 또 다른 강호 바이에른을 만나게 됐다. 바이에른은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만나는 대진이었지만 새로운 추첨 결과 잘츠부르크와 대결하게 됐다.

이어진 대진 추첨 결과는 스포르팅 대 아약스 그리고 첼시 대 릴이다. 첼시와 릴은 앞서 무효가 된 추첨에서도 16강에서 만나는 대진이었지만 새롭게 진행된 대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릴과 만나고 AT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또 비야레알은 유벤투스와 격돌하고 인터 밀란은 리버풀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파리 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게 됐다.

▲2021-22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vs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벤피카(포르투갈) vs 아약스(네덜란드)
첼시(잉글랜드) vs OSC릴(프랑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비야레알(스페인) vs 유벤투스(이탈리아)
인터 밀란(이탈리아) vs 리버풀(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vs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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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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