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vs레알, 아틀레티vs맨유' UCL 16강, 대진 확정!

이형주 기자 2021. 12. 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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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 스위스 니옹의 본부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은 기존 추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락돼 재추첨으로 진행됐다.

해당 16강전은 2월과 3월에 걸쳐 1,2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관련 사안에 따라 변경될 여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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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첨 끝에 대진이 확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흥미로운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 스위스 니옹의 본부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방송인 페드루 핀투(46)가 진행을 맡았고 UEFA 이사 조르지오 마르케티(61), 아스널 FC의 레전드 안드레이 아르샤빈(40)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추첨은 기존 추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누락돼 재추첨으로 진행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CP와 조우하게 됐다. 이번에는 UCL를 노리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 그들이 16강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 FC 바이에른 뮌헨은 RB 잘츠부르크를 만나게 됐다.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에 반전이 일어날지가 관심거리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첼시 FC는 프랑스 리그 앙의 릴 OSC와 만나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결, 인터 밀란과 리버풀 FC의 대결, 파리 생제르맹 FC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대결은 어느 하나 고를 수 없이 빅매치다.

해당 16강전은 2월과 3월에 걸쳐 1,2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관련 사안에 따라 변경될 여지도 있다. 

◇UCL 16강 대진 (좌측이 비시드팀, 우측이 시드팀)

RB 잘츠부르크 vs FC 바이에른 뮌헨
스포르팅 CP vs 맨체스터 시티
SL 벤피카 vs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첼시 FC vs 릴 OS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CF vs 유벤투스 FC
인터 밀란 vs 리버풀 FC
파리 생제르맹 FC vs 레알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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