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대진] 초유의 재추첨! ATMvs맨유-PSGvs레알 빅매치 성사

서재원 기자 2021. 12. 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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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재추첨 결과 메호대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3일 밤 11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재추첨을 진행했다.

UCL 16강 대진 추첨은 사실 3시간 전에 진행됐다.

비야레알의 대진 추첨 과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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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초유의 재추첨 결과 메호대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3일 밤 11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재추첨을 진행했다.

UCL 16강 대진 추첨은 사실 3시간 전에 진행됐다. 하지만, 추첨 과정에서 명백한 실수가 확인됐다. 비야레알의 대진 추첨 과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이 포함됐다. 마침 비야레알의 상대로 맨유가 결정됐고, 재진행 결과 맨체스터 시티가 뽑혔다.

실수는 반복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대를 추첨하는 과정에선 맨유의 공이 빠졌다. 진행자의 실수였다. 그 결과 아틀레티코는 바이에른 뮌헨,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PSG)과 대진이 결정됐다.

UEFA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한 뒤 재추첨을 결정했다.

재추첨 과정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고 상대로는 뮌헨이 뽑혔다. 두 번째로 호명된 스포르팅 리스본의 상대는 맨시티로 결정됐다.

이후 벤피카-아약스, 첼시-릴, 아틀레티코-맨유, 비야레알-유벤투스, 인터밀란-리버풀, PSG-레알 마드리드의 대진이 완성됐다.

결과적으로 리오넬 메시(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메호대전은 성사되지 못했다. 첼시와 릴은 재추첨에서도 또 만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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