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뚫렸다..해외서 입국한 여행객 오미크론 확진

피용익 2021. 12. 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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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확진된 감염자가 처음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3일 중국 관영 텐진일보를 인용한 보도에서 이날 중국 북부 텐진시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이며,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텐진일보는 전했다.

피용익 (yonik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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