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풩풩' 문경은에 허재 폭발 "너 때문에 애들이 다 씻기만 하잖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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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을 중시하는 문경은 때문에 허재가 폭발했다.
뿔소라구이와 해산물 비빔면, 삿갓조개전 요리에 앞서 '미스터 풩풩' 문경은은 "부주장이 다 정리하겠다. 성흔이는 설거지를, 대형이는 소라 세척하고, 지원이는 성게 작업해. (허재) 형님은 불 피시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시각, 미스터 풩풩 문경은은 삿갓조개를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고 있었고, 옆에선 김병현이 경이롭다는 듯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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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을 중시하는 문경은 때문에 허재가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게와 삿갓조개로 식사 준비를 하는 혹6의 모습이 그려졌다.
뿔소라구이와 해산물 비빔면, 삿갓조개전 요리에 앞서 ‘미스터 풩풩’ 문경은은 “부주장이 다 정리하겠다. 성흔이는 설거지를, 대형이는 소라 세척하고, 지원이는 성게 작업해. (허재) 형님은 불 피시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재는 “정환이, 주엽이 없으니까 얘가 날 시킨다?”고 하며 황당해 했고 김병현 또한 “부주장 임명도 안 했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뿔소라를 씻던 이대형은 “한두 개가 아니니까 이거 씻는 것도 일이네. 사실 이거 이렇게 깨끗하게 안 씻어도 되지 않냐”고 의문을 표하며 문경은의 눈치를 살폈다.
그 시각, 미스터 풩풩 문경은은 삿갓조개를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고 있었고, 옆에선 김병현이 경이롭다는 듯 지켜봤다. 하지만 너무 깨끗하게 씻는 문경은이었기에 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자 허재는 “손 많이 가네!”라고 버럭 했다.
미스터 풩풩의 활약은 끝나지 않았다. 요리를 시작하려는 우지원에게 “지원아, 그거 씻어야 한다”고 말해 허재를 폭발하게 한 것. 이때 홍성흔은 “우리가 먹을 거니까 깨끗하게 씻어야지. 경은이형이 싫어한다”라고 하며 열심히 그릇을 세척했다. 먹은 것이 없는데 설거지만 하는 홍성흔을 보며 빽토커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결국 막내 이대형마저 설거지에 합류했다.
모두가 세척만 하고 있는 상황에 허재는 “너 때문에 애들이 다 씻기만 하잖아. 일할 생각은 안 하고 씻기만 하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홍성흔은 왜 계속 설거지야 ㅋㅋㅋ“, ”문경은 진짜 웃기네 ㅋㅋㅋ“, ”근데 삿갓조개 대박ㅋㅋㅋㅋㅋㅋ완전 깨끗“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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