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오늘 방역패스 미적용..시스템 과부하 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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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오늘 전자출입명부와 쿠브 앱에서 접속 장애로 혼선이 빚어지자 하루동안 방역패스 위반 사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점심시간 이후 쿠브 앱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대량인증 절차를 효율화하는 등 긴급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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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오늘 전자출입명부와 쿠브 앱에서 접속 장애로 혼선이 빚어지자 하루동안 방역패스 위반 사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점심시간 이후 쿠브 앱 등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대량인증 절차를 효율화하는 등 긴급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브 앱 접속 장애는 오전 11시 40분쯤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쿠브 앱과 연동돼 백신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카카오 등 다른 앱에서도 한때 QR코드가 원활히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방역패스 위반 사례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자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서버 과부하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361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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