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중국서 기한 지난 재료 사용하다 걸려

조제행 기자 2021. 12. 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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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된 스타벅스 매장 2곳이 폐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현지 한 매체는 장쑤성 우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두 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현장을 포착해 오늘자로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나가자 스타벅스측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즉시 문제가 된 두 매장을 폐쇄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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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된 스타벅스 매장 2곳이 폐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현지 한 매체는 장쑤성 우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두 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는 현장을 포착해 오늘자로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페라테를 만들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말차액을 사용하거나 기한이 지나 버려야 할 빵을 판매하는 모습 등이 발각됐습니다.

보도가 나가자 스타벅스측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즉시 문제가 된 두 매장을 폐쇄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중국에서 5천3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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