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독일에 반도체공장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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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 TSMC가 독일에 새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애플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공장 설립을 위해 독일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지난 6월 투자자들에게 독일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직 TSMC는 독일 공장 설립 건에 대해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정부 보조금을 비롯한 여러 변수들이 있다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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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대만 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 TSMC가 독일에 새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애플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공장 설립을 위해 독일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TSMC의 독일 공장 설립 가능성이 이번에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지난 6월 투자자들에게 독일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직 TSMC는 독일 공장 설립 건에 대해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정부 보조금을 비롯한 여러 변수들이 있다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최근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TSMC는 생산량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SMC는 일본에 70억 달러 규모 반도체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애리조나에도 120억 달러를 벌여 새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애리조나 공장 건설 작업은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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