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총리 "내년 경제운용 안정 우선"

남재현 now@mbc.co.kr 2021. 12. 13.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중국은 내년 경제업무에서 안정을 우선시하고,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와의 영상 대화에서 내년도 중국경제의 '안정 중시' 기조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중국은 내년 경제업무에서 안정을 우선시하고,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와의 영상 대화에서 내년도 중국경제의 '안정 중시' 기조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의 개최사실을 소개한 뒤 "새로운 경기 하방 압력에 맞서 안정적 성장을 더욱 특별한 위치에 두고 구조 조정과 개혁 촉진을 총괄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또 "우리는 신념을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직시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어려움에 대처할 것"이라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정한 적극적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연중 주요 목표를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남재현 기자 (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3606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