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최우식, 노정의에게 먼저 연락 "바쁜데 안바빠요"[별별TV]

오진주 인턴기자 2021. 12.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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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이 노정의에게 먼저 연락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은 최정상 아이돌인 엔제이(노정의 분)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다.

그러자 엔제이가 곧바로 다시 최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최웅이 "아 그랬었나요?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건물 그리는 거"라고 하자, 엔제이가 "건물 그리는 거 하신다고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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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SBS '그해 우리는' 방송 화면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이 노정의에게 먼저 연락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은 최정상 아이돌인 엔제이(노정의 분)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웅은 엔제이에게 연락했으나, 받지 않자 '통화 종료'를 했다. 그러자 엔제이가 곧바로 다시 최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엔제이는 "어떻게 통화음 10번도 안 갔는데 끊을 수가 있냐"며 최웅에게 따졌다.

그러자 최웅이 "아 그랬었나요?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건물 그리는 거"라고 하자, 엔제이가 "건물 그리는 거 하신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웅은 "제가 직접 건물을 보고 결정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엔제이는 촬영 중인 듯해 보였지만 "어때 지금 보러 갈까요?"라며 흥분한 듯 물었고, 최웅은 "지금은 바쁘다. 은지(엔제이) 씨도 바쁘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에 엔제이는 "바쁜데 안 바빠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작가님 시간에 맞추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자 최웅은 "그럼 제가 스케줄 보고 말씀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엔제이는 "그런 말은 연예인인 내가 해야 할 거 같은데. 아무튼 연락해줘요. 최대한 빨리 연락해 줘야 될 거예요"라고 말하며 끊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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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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