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식구' 예성♥임나영, 애칭은 까꿍부부..이대휘♥강혜원과 한 집 살이 [종합]

이예슬 2021. 12.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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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됐어요' 예성 임나영 커플의 애칭이 '까꿍부부'로 정해졌다.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는  이대휘, 강혜원 커플과 예성, 임나영 커플이 한 집에서 만났다.

임나영과 강혜원은 자매가 됐고 이대휘와 예성은 동서가 됐다.

임나영은 예성에게 "한 번 불러보세요"라고 했고 예성은 "막상 부르려고 하니까 굉장히 침이 마르네"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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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우리 식구됐어요’ 예성 임나영 커플의 애칭이 ‘까꿍부부’로 정해졌다.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는  이대휘, 강혜원 커플과 예성, 임나영 커플이 한 집에서 만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예성은 “막장 프로그램은 아니겠지”라며 농담했다. 이어 이대휘에 “부담스럽게 갖춰입었다”며 말을 걸었고 이대휘는 “저희 오늘 결혼해가지고..”라고 답헀다.

이들은 각각 봉투 속에 있는 퍼즐을 꺼내 조각을 합쳤다. 조각을 합치자 ‘동서 자매’라는 단어가 완성됐다. 임나영과 강혜원은 자매가 됐고 이대휘와 예성은 동서가 됐다. 강혜원은 “나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다고 생각했다”며 기뻐했다.

이대휘는 “앞으로 호칭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대선배님이시라서..”라며 예성을 어려워했다. 예성은 “같은 세대 아이돌 느낌으로 가고 싶다. 나는 주니어니까”라며 웃었다.

예성은 “솔직히 나도 호칭 이런거 잘 모른다”며 난감해했고 이들은 한참을 호칭 정하기에 몰두했다.

이들은 각자의 신혼방으로 향했다. 임나영은 “집에서 애칭을 생각해봤는데 이름에다가 귀여운 글자 ‘쏭’을 붙이는거다. 예쏭이 나쏭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원래 더 오글거리는거 생각했다. 까꿍커플해서 예꿍이, 나꿍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예성은 “하나도 안 오글거린다. 내가 생각한 오글 거림은 ‘baby’ 이런거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까꿍커플이 됐다. 임나영은 예성에게 “한 번 불러보세요”라고 했고 예성은 “막상 부르려고 하니까 굉장히 침이 마르네”라며 민망해했다. 그는 한참의 망설임 끝에 “나꿍아”라고 불렀고 임나영은 “예꿍오빠”라고 답했다. 예성은 “예꿍이라고 부를때는 오빠라고 안 해도 될 것 같다. 식구 됐으니까”라며 호칭을 정리했다.

이대휘 강혜원 부부는 함께 짐을 풀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이대휘는 “결혼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게 있다”며 파자마를 꺼냈다. 강혜원은 남색이 마음에 든다며 가지고 갔다. 이대휘는 인터뷰에서 “원래는 제가 남색을 입으려고 샀는데 혜원 누나가 남색을 마음에 들어해서 양보했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갖가지 커플 아이템을 꺼내놓으며 로망을 실현했다. 강혜원은 인터뷰에서 “대휘가 처음 결혼한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온게 귀엽다”고 말했다.

/ys24@osen.co.kr
[사진]  ‘우리 식구됐어요’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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