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코로나 시기 취준생·제대군인에 70만원 지급"

보도국 2021. 12. 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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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년들의 기회손실을 보상해야 한다며 코로나 시기에 졸업하는 취업준비생과 제대군인에게 7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3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세대는 교육과 훈련이 부실하거나 중단됨을 겪고,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평생교육 바우처'를 확대해 약 120만 명에게 70만 원씩 지급하고,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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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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