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윤제문·이일화 향한 경고.."죄 피하기 어려울 것" [별별TV]

이경호 기자 2021. 12.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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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서 박은빈이 윤제문, 이일화에게 경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9회에서는 이휘(박은빈 분)이 정지운(로운 분)과 의기투합해 혜종(이필모 분)의 독살의 증거, 배후를 찾고자 했다.

이날 이휘는 외조부인 상원군 한기재(윤제문 분), 대비(이일화 분)와 마주하고 자신의 쌍생아라는 비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휘는 한기재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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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박은빈이 윤제문을 향해 경고했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방송 화면 캡처
'연모'에서 박은빈이 윤제문, 이일화에게 경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9회에서는 이휘(박은빈 분)이 정지운(로운 분)과 의기투합해 혜종(이필모 분)의 독살의 증거, 배후를 찾고자 했다.

이날 이휘는 외조부인 상원군 한기재(윤제문 분), 대비(이일화 분)와 마주하고 자신의 쌍생아라는 비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휘는 한기재에게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비, 한기재가 쌍생의 비밀을 아는 이들을 모두 죽이려 한 것까지 언급했다.

이휘는 대비가 "주상의 자리가 위태로워 질 거예요"라는 말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비밀을 묻는 것에 동의했던 대비, 외조부가 당할 고초를 걱정했다. 또한 "죄를 피하기 어려우실 거 아닙니까. 허나,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소문은 그저 소문일 뿐. 죽은 제 누이 동생이 살아돌아오지 않는 한, 비밀은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한기재는 "물론이지요. 죽은 계집이 살아돌아다니. 그런 일이 있다면, 제가 전하를 위해 또 한 번 피를 못 묻히겠습니까. 염려 마십시오. 전하"라고 말했다.

이휘, 한기재의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이휘가 한기재를 파멸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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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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