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 4933명..어제보다 385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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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900명 넘게 발생했다.
보건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소 4933명이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가 3509명으로 전체의 71.13%를 차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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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900명 넘게 발생했다.
보건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소 4933명이다.
전날(12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4548명보다 385명 늘어난 숫자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가 3509명으로 전체의 71.1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19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경기 1180명, 인천 347명, 부산 195명, 경북 166명, 경남 154명, 충남 131명, 대구 128명, 강원 123명, 대전 115명, 충북 86명, 전북 82명, 울산 77명, 광주 71명, 전남 54명, 제주 39명, 세종 3명 순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이날 0시부터 다중이용시설 16종에 대한 방역패스 시행에 들어갔다. 백신 미접종자, PCR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필수시설에서의 사적모임의 경우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로 인정한다.
12~18세 청소년(2003년 1월1일~2009년 12월31일 출생)은 내년 2월1일부터 성인과 마찬가지로 방역패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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