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재계약 난항' 바르사 가비 영입에 총력 (西 매체)

곽힘찬 2021. 12. 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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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영입에 총력을 다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12일(현지시간) "가비는 의심할 여지 없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랑닉은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하고 가비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가비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70억).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어려운 재정 상태를 이용해 가비 영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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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영입에 총력을 다한다. 랄프 랑닉 감독의 픽이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12일(현지시간) "가비는 의심할 여지 없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랑닉은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하고 가비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가비는 2004년생에 불과하지만 이미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손꼽히고 있다. 2021/2022시즌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발돋움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경험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가비를 꾸준히 기용 중이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떠나고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매우 어려운 지금 가비의 잔류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오는 2023년 계약이 만료되는 가비는 재계약을 미루고 있다. '토도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가비 측 에이전트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선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맨유는 폴 포그바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 가비로 빈자리를 메우겠다는 의도다. 가비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70억).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어려운 재정 상태를 이용해 가비 영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첼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도 가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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