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인권침해' 학칙 개정 권고

유진환 2021. 12. 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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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인권 침해 등의 여지가 있는 학칙을 개정하도록 각 학교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지역 167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생활규정에 포함된 두발과 교복, 휴대폰 사용 등의 내용을 점검했으며 인권침해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 개정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규칙의 제개정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집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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