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서장훈, 외모지상주의에 열분"박보검이야?"[★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1. 12. 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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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의뢰인이 "성형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의절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 143회에서는 성형 수술을 많이 한 의뢰인이 나와 "코 성형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의절한다고 했다"며 고민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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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 보살' 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의뢰인이 "성형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의절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 143회에서는 성형 수술을 많이 한 의뢰인이 나와 "코 성형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의절한다고 했다"며 고민을 꺼냈다.

이날 방송에는 의뢰인의 성형 전 사진과 성형 후 현재 모습, 의뢰인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성형 전 의뢰인의 모습을 보며 "네가 봤을 땐 못생기고 뚱뚱하고 돼지 같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이 맞다고 하자, 서장훈은 "네가 이 이전보다 그렇게까지 낫지 않아. 애(성형 전 사진)가 왜 어디가 못생겼어. 지금은 솔직히 부자연스러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충격에 빠지며 "저는 (제가)성형 티가 하나도 안 난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서장훈은 "너 코 안 한 거야? 심지어 너 한 거 같아"라고 말해, 의뢰인이 기분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성형의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 뚱뚱했을 때 친구들이 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욕하는 모습을 듣게 됐다"며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자, '나는 잘생긴 사람이 좋다'라고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뢰인은 "어떤 친구가 나랑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 '저 돼지랑 왜 다녀'라고 했다"라고 하자, 이에 서장훈은 "박보검 이런 사람들이 너한테 그런 말을 한 거야"라며 "원빈이야, 장동건이야"라고 화를 냈다.

서장훈은 "내가 왜 널 말리는 줄 아냐"라며 "넌 계속할 거다, 앞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인생을 살면서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더 잘생겨져 보이고, 더 세련돼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진짜 네가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건 껍데기가 아니라 네 내면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너, 꿈이 뭐냐"고 묻자, 의뢰인은 "기획사 차리는 거요"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래 나중에 네가 KHM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어. 어마어마하게 성공한 그룹의 회장이 되면 널 대단하게 볼 거다"라고 했다.

이수근도 거들며 "완전 리스펙이지. 지금도 얼굴 훌륭하고"라며 "내면을 가꿔라"고 조언했다.

이에 의뢰인은 "코 성형 수술 안하겠다"라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이며 "두 출연진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면서 "성형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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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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