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배고픔에 기상한 혹6에 "많이 먹질 못해 붓질 않았네. 더 짠해" (안다행)

백아영 2021. 12.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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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6가 배고픔에 강제 기상했다.

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혹6가 초도에서 아침을 맞았다.

혹6의 모습을 보며 붐과 안정환은 "신기하네. 먹지를 못하니까 붓지를 않았네. 더 짠해. 땡땡하게 부으면 잘 잤네라는 느낌이 드는데", "먹고 바로 자면 부으면서 기름기가 있는데 (혹6는) 푸석푸석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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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뽀얗더니 하루 만에 산악인이 됐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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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혹6가 배고픔에 강제 기상했다.

1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혹6가 초도에서 아침을 맞았다.

농구부의 코골이 소리에 붐과 안정환은 “코골이 소리도 배고프다”, “다르네 코 고는 소리도”라고 안타까워했다. 그 시각, 야구부는 “속 쓰려서 잠을 못 자겠다”, “아 배고파”라고 배고픔을 호소하며 강제 기상했다.

때마침 기상한 허재는 이대형을 보며 “너는 어제 뽀얗더니 하루 만에 산악인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문경은과 우지원도 일어났다. 혹6의 모습을 보며 붐과 안정환은 “신기하네. 먹지를 못하니까 붓지를 않았네. 더 짠해. 땡땡하게 부으면 잘 잤네라는 느낌이 드는데”, “먹고 바로 자면 부으면서 기름기가 있는데 (혹6는) 푸석푸석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말랭이 ㅋㅋㅋ“, ”진짜 안 부었어 ㅋㅋㅋㅋ“, ”다들 피곤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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