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촉진법 개정' 토론회 창원서 열려
박기원 2021. 12. 13. 21:53
[KBS 창원]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연대가 오늘(13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수익성을 의도적으로 약화시켜 자본을 철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익 환수를 위한 명시적 조항을 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또,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초래하는 경우 투자를 제한하는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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