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폐교 24곳, 활용방안 찾지 못해"
박미영 2021. 12. 13. 21:50
[KBS 청주]1982년 이후, 충북에서 폐교된 254곳 가운데 24곳은 건물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자료를 보면 124곳은 매각, 82곳은 임대됐고, 24곳은 교육청이 직접 학생롤러경기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폐교의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등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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