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첫 '일반산단' 추진.."수소 특화 단지"

홍정표 2021. 12. 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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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청양군에 첫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충청남도와 청양군, 사업시행자인 소다비와 두진건설은 오늘(13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9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소연료단지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등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되게 됩니다.

충남도와 청양군은 기업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2천 7백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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