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vs나폴리' UEL 16강 PO서 '챔스급 맞대결' 성사 [공식발표]

정승우 2021. 12.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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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와 SSC 나폴리가 유럽 무대에서 다시 맞붙는다.

이번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 유로파리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1-2022 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지만, 이번 시즌부터 16강 토너먼트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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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와 SSC 나폴리가 유럽 무대에서 다시 맞붙는다. 이번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 유로파리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1-2022 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조별리그를 마치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UEL 각 그룹 2위 클럽들과 UCL 3위 팀들간의 16강 플레이오프 추첨이 진행됐다.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지만, 이번 시즌부터 16강 토너먼트로 개편됐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위 8팀이 선착한 가운데 나머지 8자리를 놓고 유로파리그 조 2위에 오른 8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8팀이 각각 경쟁한다.

눈에 띄는 대진은 FC 바르셀로나와 SSC 나폴리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2019-2020 시즌과 2020-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에서 맞붙었다. 그랬던 두 팀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됐다. 또한 지난해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가 몸 담았던 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두 팀의 최근 상대 전적은 3승 1패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아쉽게 3위를 기록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리그 '무패우승' 대기록을 달성한 레인저스와 맞붙게 됐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유럽 대항전에서 원정 다득점제가 사라졌다. 홈-원정 유불리 요소를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비 축구를 방지해 경기에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다.

<UEL 16강 PO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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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1: 세비야-디나모 자그레브

매치2: 아탈란타BC-올림피아코스

매치3: RB 라이프치히-레알 소시에다드

매치4: FC 바르셀로나-SSC 나폴리

매치5: 제니트-레알 베티스

매치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레인저스

매치7: 셰리프-SC 브라가

매치8: 포르투-SS 라치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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