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30명 '집단감염'..전국 교정시설 전수검사 시행

조윤하 기자 2021. 12. 13.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홍성교도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전수검사는 내일(1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교정기관 직원 1만 7천여 명과 수용자 5만 3천여 명 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오늘 홍성교도소에서는 직원 3명과 수용자 27명 등 모두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홍성교도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전수검사는 내일(1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교정기관 직원 1만 7천여 명과 수용자 5만 3천여 명 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오늘 홍성교도소에서는 직원 3명과 수용자 27명 등 모두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홍성교도소에 코호트 격리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미확진 수용자 가운데 197명은 신축 대구교도소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