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요일 역대 최다 확진..병상 가동률 급증
이준석 2021. 12. 13. 21:44
[KBS 부산]부산은 오늘 0시 기준 24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일요일 하루 확진자 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까지 집계된 추가 확진자는 195명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금정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지금까지 모두 22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학교와 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가 넘고, 일반병상은 가동률이 86%에 육박했습니다.
재택치료자도 155명이 새로 배정돼 현재 천49명으로 집계됐고, 50대와 60대 확진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0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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