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7,400여 명 '찾아가는 백신접종' 희망

유진환 2021. 12.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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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보건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에 지역 청소년 7천4백여 명이 접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의 수요조사 결과 대전 2천7백여 명, 세종 950여 명, 충남 3천8백여 명 등 모두 7천4백여 명이 교내 백신 접종을 희망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12살에 17살까지 청소년으로 각 교육청은 학부모 동의 등 구체적인 수요조사를 벌인 뒤 자치단체와 협의해 접종일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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