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삼성바이오 제조 모더나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이광수 2021. 12. 13.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제조하는 모더나(MRNA) 코로나19 백신 제조와 판매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 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으로 국내 삼성바이로직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뜻한다.

'스파이크박스주'는 국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중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제조하는 모더나(MRNA) 코로나19 백신 제조와 판매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날 식약처는 모더나가 지난달 8일에 신청한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해 제조와 판매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 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으로 국내 삼성바이로직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뜻한다.

‘스파이크박스주’는 국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중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이다.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광수 (gs8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