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규현, 51호 매력에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무대"

박정수 2021. 12.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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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51호가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찐 무명'조의 첫 번쨰 무대로 51호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타조알 가수'라고 표현한 51호는 "알 중에 가장크고 단단한 알이 타조알이다. 저는 아직 방송 무대에 선 적이 없기때문에 제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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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51호가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찐 무명'조의 첫 번쨰 무대로 51호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타조알 가수'라고 표현한 51호는 "알 중에 가장크고 단단한 알이 타조알이다. 저는 아직 방송 무대에 선 적이 없기때문에 제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51호는 파워풀한 보이스를 드러내며 무대를 장악했고,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송했다.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버튼을 누른 이해리는 "목소리 파워가 너무 좋고, 표현 능력이 좋다"며 "너무 귀여였고, 회를 거듭하면서 왠지 골(?) 때리는 매력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되게 어설프다. 근데 어설퍼서 좋았다"며 "너무 퍼포먼스를 프로처럼 했으면 안 와닿았을 것 같은데, 그 안에서 조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무대가 아니었나"라며 호평했다.

한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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