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서장훈X이수근, 꼼꼼한 남편에 "여행 가지마"[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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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서로 다른 성향의 부부가 나와 걱정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 143회에서는 꼼꼼 대마왕 남편과 덤벙대는 아내가 나와 각자 다른 성향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내는 "내가 안 그래도 좀 덤벙대서 짐을 놓고 온 적이 있는데, 남편은 그거 놓고 왔다고 집에 간다"라고 하자, 서장훈이 "하나 사. 그럴 거면 가지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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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 143회에서는 꼼꼼 대마왕 남편과 덤벙대는 아내가 나와 각자 다른 성향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인 아내는 "신랑은 꼼꼼하고, 저는 덤벙대서 다툼이 있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얼마나 꼼꼼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은 여행가기 3일 전부터 짐을 싸는데.. 나는 당일에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하루면 되지. 뭘 3일을 싸"라고 호통을 치자, 남편은 "이게 펜션만 가는 게 아니라 다른 일정도 있는데 짐을 빠뜨려서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라고 항변했다.
아내는 "내가 안 그래도 좀 덤벙대서 짐을 놓고 온 적이 있는데, 남편은 그거 놓고 왔다고 집에 간다"라고 하자, 서장훈이 "하나 사. 그럴 거면 가지마"라고 했다.
이수근도 거들며 "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러냐"고 말했다.
서장훈은 "돈도 좀 짜니?"라고 하자, 아내는 "그건 아니다. 먹는 거나 사는 거는 안 아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도 좀 고치려고 한 적 없니?"라고 하자, 아내는 "고치려고 해봤는데 잘 안 돼서 남편이 화를 낸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나는 일하고 집에 오면 널브러져 있는 꼴을 못 보겠다"라고 하자, 이수근이 바로 "너 육아가 얼마나 힘든 줄 알어? 네가 치워"라고 했다.
서장훈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굉장히 스무스하게 잘 살 수 있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이 이렇게 만나 인연이 됐으니 서로를 이해하며 살면 좋겠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남편은 두 사람과 대화 후 "아내를 억압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자신의 모습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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