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유도훈 감독 "차바위 1차 진단은 골절"

대구/이재범 2021. 12.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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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는 1차 진단에서 골절이라고 한다. 내일 검사를 받은 뒤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봐야 한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앞선에서 초반 공격이 잘 풀렸다. 지역방어에서는 좋은 흐름으로 깬 건 아니라서 보완해야 한다. 공격 리바운드가 2-14로 뒤진 건 아쉬운 것보다 이기는 농구를 하려면 이런 걸 보완해야 한다"며 경기를 되짚은 뒤 "차바위는 1차 진단에서 골절이라고 한다. 내일 검사를 받은 뒤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봐야 한다.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차바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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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차바위는 1차 진단에서 골절이라고 한다. 내일 검사를 받은 뒤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봐야 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92-80으로 이겼다. 가스공사는 7번째로 10승(11패) 고지를 밟으며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홈 3연패를 끊었을 뿐 아니라 홈 3연전을 승리로 장식해 주말 연전까지 기대감을 갖게 했다.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은 가스공사는 3쿼터 한 때 DB의 추격 기세에 눌리기도 했지만, DB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앞선에서 초반 공격이 잘 풀렸다. 지역방어에서는 좋은 흐름으로 깬 건 아니라서 보완해야 한다. 공격 리바운드가 2-14로 뒤진 건 아쉬운 것보다 이기는 농구를 하려면 이런 걸 보완해야 한다”며 경기를 되짚은 뒤 “차바위는 1차 진단에서 골절이라고 한다. 내일 검사를 받은 뒤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봐야 한다.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차바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차바위는 1쿼터 3분 1초를 남기고 오른손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되었고, 벤치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유도훈 감독은 “있는 자원은 두경민과 김낙현, 이대헌, 니콜슨이다. 정영삼도 부딪혀서 허리가 좋지 않다고 한다. 있는 자원들로 자신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코트에서 좀 더 전투적으로 해보려는 모습이 나오도록 독려를 해야 한다”며 “오늘까지 퐁당퐁당 경기를 했는데 하루 쉬고 주말 연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전반 좋은 내용을 보여주다 후반 추격 당하는 걸 반복한다.

유도훈 감독은 “4쿼터가 되면 체력 저하와 집중력이 떨어진다. 1,2쿼터 운영을 연구해서 체력을 비축하도록 연구하겠다”고 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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