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가운 출근길..주 후반 다시 기온 '뚝'

최아리 캐스터 2021. 12. 13. 20: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반짝 한파가 얼마나 심한지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찬 공기가 점차 힘을 잃어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영하권을 보이면서 공기가 여전히 차갑겠고요.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서해안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이 추위의 힘이 약해진다 한들 여느 때보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역시 날씨 변덕이 무척 심한데요.

내일부터 사흘가량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지만 주 후반에는 또다시 강한 한기가 내려오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강력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하늘빛은 흐리겠지만 공기 질은 온종일 청정하겠고요.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 그리고 충남 북부에서는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는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부산은 10도 안팎으로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고요,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3597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