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ADHD 게임 중독 아들 키우는 母에 "품 안에서 더 단호해야"(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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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게임 중독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에게 단호하게 훈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단호하게 이야기를 못한 게 (아들이) ADHD다. 치료 중인데 성향을 아니까 단호하게 못 하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머리는 알고 있는데 통제가 안 된다고 하더라. 제 3자 말은 잘 듣는 편이다"며 '물어보살'을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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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이 게임 중독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에게 단호하게 훈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게임 중독 10살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 어머니는 "저는 (게임을) 한 시간 하길 원하는데 몰래 계속하고 저한테 조른다. 제가 봤을 땐 2시간 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우리 아들도 3학년에 멈춰있다. 4학년 입학하면서 코로나19가 터져서 아무것도 할 게 없다. 학교도 안 가고 집에만 있으니까 휴대폰이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 얘가 옆에 없으면 밥도 안 먹고 뭘 봐야 한다"고 공감했다. 어머니는 폭풍 공감하며 "학교 숙제도 안 하고 공부도 안 한다. 며칠 전에도 일기 안 써서 아침에 썼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아저씨 아들은 게임을 열심히 하면 엄마가 휴대폰을 3일씩 뺏는다. 그럼 밥도 잘 먹고 영어 단어도 외운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휴대폰을 뺏어봤는데 무릎 꿇고 빌더라"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혼을 내야 한다. 소중할수록 내 품 안에서 더 단호해야 한다. 본인이 얻고자 했을 때 안 된다는 걸 알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오류가 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단호하게 이야기를 못한 게 (아들이) ADHD다. 치료 중인데 성향을 아니까 단호하게 못 하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머리는 알고 있는데 통제가 안 된다고 하더라. 제 3자 말은 잘 듣는 편이다"며 '물어보살'을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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