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로 수육을? 백종원, '생선=비리다'는 선입견 깬다(백종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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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내기들의 물개박수를 부른 아귀의 치명적인 반전 매력은 무엇일까.
이날 백종원이 "아귀는 다루기가 쉬운 생선"이라며 그냥 바로 삶아서 수육으로 먹어도 된다고 말하자 새내기들은 반신반의했다.
특히 담백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는 아귀 수육의 맛에 감탄한 새내기들은 백종원이 아귀의 하이라이트라고 한 부위를 먹은 뒤 물개박수를 쳤다고 해 과연 어떤 부위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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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내기들의 물개박수를 부른 아귀의 치명적인 반전 매력은 무엇일까.
13일 오후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겨울 바다의 별미 아귀로 만드는 다채로운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이 "아귀는 다루기가 쉬운 생선"이라며 그냥 바로 삶아서 수육으로 먹어도 된다고 말하자 새내기들은 반신반의했다. 이탈리아에서는 껍질을 제거해 스테이크로 먹고, 일본에서는 전골과 튀김으로 주로 먹기에 처음 듣는 '아귀 수육'은 새내기들에게 낯설 수밖에 없었던 것. 또한 아귀찜에 비해 아귀 수육이 생소한 한국인들도 있다. 아귀 수육은 깔끔하고 담백한 아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별미 요리이다.
특히 담백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는 아귀 수육의 맛에 감탄한 새내기들은 백종원이 아귀의 하이라이트라고 한 부위를 먹은 뒤 물개박수를 쳤다고 해 과연 어떤 부위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백종원은 요리를 하던 중 성시경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대로 밀고 나가자 "왜 말을 안 들어!"라며 타박하고 성시경은 능청스럽게 제작진에게 “편집 잘해 줘요”라 했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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