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박준규 삼성생명 부사장..상무 7명 등 임원 총 11명 승진

김수현 2021. 12.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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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40대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46)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40대 부사장(글로벌사업팀장 박준규 부사장, 46세)을 과감히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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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우석, 박준규, 홍성윤, 홍선기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40대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46)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박 부사장은 미국 MIT대(석사) 출신으로 2016년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을 거쳐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장과 글로벌사업팀장 등을 맡았다. 홍선기(50) 디지털혁신실 상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40대 부사장(글로벌사업팀장 박준규 부사장, 46세)을 과감히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를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또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경영진을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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