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 출범..제주 지역경제 회복 '맞손' 외
[KBS 제주] 이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제주지역의 경제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6기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는데, 앞으로 제주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노사는 안정적 고용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시민단체는 지역화폐사용 활성화와 노·사·정 공동 노력을 지지하고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4·3 유적지 정비 사업 확대…41억 원 투입
4·3 유적지 정비 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개정된 4·3 특별법에 '유적지의 보존 관리'를 위한 국비 지원 근거가 포함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하면서 내년에는 주정공장 옛터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4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4·3 유적지 시설물 유지 관리 등 4개 사업에 36억 원을 들여 정비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 위한 도민연대’ 출범
도내 27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을 위한 도민연대'는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 단체는 회견에서 압도적 반대 여론에도 한진그룹이 칼호텔 매각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3백 명 넘는 도민이 정당한 이유 없이 고용을 박탈당하는 칼호텔 매각은 중단돼야 하고, 제주도정 역시 도민 고용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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