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남서풍 유입 기온 올라..대전·세종·충남 5mm 안팎 비
KBS 지역국 2021. 12. 13. 19:33
[KBS 대전] 오늘 아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계룡은 영하 10.6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내일 낮부터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고요.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밤부터 세종과 충남 북부지역에 비가 시작돼 모레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내린 비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사고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영하 3도, 한낮 기온은 공주와 논산, 대전이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아산 영하 2도,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1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영하 4도, 낮 기온은 보령이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5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 비가 그치고 나면 점차 기온이 내려가겠고요.
주말에는 오늘보다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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