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위험관리 최우수 기업에 배합사료 제조업체 팜스코

여다정 2021. 12.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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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팜스코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환위험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환리스크 관리 내부지침(규정)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환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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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 기념촬영. 조효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왼쪽부터)과 김성용 (주)디티에스 대표이사, 곽재요 서린상사(주) 부사장, 이정구 (주)팜스코 이사.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13일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에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팜스코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에는 비철금속 도매업체인 서린상사와 열교환기 설계·제조업체인 디티에스 등 2곳이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통화선물 실수요자인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필요성을 환기하고 통화선물을 효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거래소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환위험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환리스크 관리 내부지침(규정)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환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기업은 조직·인력상의 제약을 극복하고 환위험관리 내부 인력의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관련 교육·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통화선물을 활용한 효율적 환위험 관리를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 등을 통해 최적화된 환위험관리 내부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매년 환위험 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한편 수출입기업들에게 환위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 유용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여다정기자 yeop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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