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최고지도자 종정에 성파스님

보도국 2021. 12. 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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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종단 최고 지도자인 종정에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을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파스님은 오늘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고불식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말과 행동을 같이하는 수행 정신으로 소임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과 함께 종단의 최고 지도자로 불리는 종정은 조계종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승려에 대한 포상과 징계 등의 권한을 갖고, 종단의 국회 격인 중앙종회를 해산할 권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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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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